ETOMARS NEWS

이투마스, 일본 최대 택배 기업 사가와와 물류 시스템 제공 계약 체결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 국제물류총합전에서 시스템 시연 실시
물류 IT 전문 기업 이투마스가 일본 최대 택배 기업인 사가와에 납품한 자사의 시스템이 국제물류총합전을 통해 시연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 해당 행사에 참석한 사가와 측에서 이투마스가 납품한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시연하였다. 해당 시스템은 일본발 해외착의 화물을 메인으로 보내기 위한 시스템으로, API로 주문서를 불러올 수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무려 14개가 되며(아마존, 소피, 라쿠텐 등), 다양한 해외 배송업체와 시스템 연계를 통해 고객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화물을 실제 배송하기 전에 발생 금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요율 비교기능을 통해 가장 저렴한 배송업체를 통해 보낼 수 있도록 설정도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이투마스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에 대해 “고객이 자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을 시, 해당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도록 open API도 준비되어 있다”며 “현재까지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 및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가와는 이투마스 측과 2023년 1월 말 계약을 체결한 이래 1년여간의 시스템 검증을 마치고,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투마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한 비더비 네트워킹 행사에서 기업 소개 성료
다수의 투자사와 브랜드사들로부터 관심 끌어
물류 IT 전문 기업 이투마스가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주최한 비더비(B the B) 지원기업 대상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기업 소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지난 9월 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50명 내외의 VC, 대중견 브랜드사 및 유망 중소기업 관계자 및 150명 내외의 뷰티, 패션 인플루언서와 K-뷰티 관계자,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투마스는 이날 행사를 통해 자사의 전자상거래 배송 시스템(GEDS) 및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K-뷰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일본 시장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투마스는 핵심 IT 인력 역량에 기반한 우월한 물류 IT 시스템을 경쟁력으로 성장해왔으며, 통관배송 대행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투마스의 쉽너지는 물류 IT 서비스로써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원스톱으로 도와주고 있으며 현재 400여개의 해외 수출 기업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K-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에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어 금번 행사에서 많은 브랜드사 투자사들의 관심이 집중 되었다.

이투마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 소개를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다수의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끌게 되었다”며 “향후 K-뷰티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투마스(쉽너지), 3천 톤 이상 물류 진행 완료하며 대규모 수출 서포트
한국 제품, 일본 이커머스 할인 행사(메가와리)에서 꾸준한 강세 이어가
이베이재팬의 이커머스 큐텐재팬이 진행하는 할인행사(메가와리)에서 한국 제품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분기 진행된 할인행사(메가와리)에서는 국내 스킨케어 제품들이 판매량 1위부터 3위를 차지하며,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입증됐다. 패션 부문에서도 K팝 아이돌이 착용한 모자가 판매량 1위에 올랐고, 스마트폰-이어폰 부문에서도 한국 e심이 일본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 수요 증가에 힘입어 다섯 분기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물류 솔루션 제공 업체 이투마스에 따르면, 전년도 대비 수출량은 119% 상승하였으며, 고객사의 수는 약 2배 증가하였다. (이투마스 물동량 기준)

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뷰티 업종과 패션 업종에 있어 일본 내 판매량 증가는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큐텐재팬의 주 고객 층인 10~30대의 관심도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투마스는 중소규모의 셀러부터 대기업까지 대량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에는 일본 이커머스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를 통해 3천톤 이상의 물류를 진행하였다.

이투마스 관계자는 “자사는 쉽너지라는 물류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400여 곳의 해외 수출 기업이 이용 중에 있다”며 “해외 배송 시 5일 이내 제품 도착율 96%를 기록하고 있어,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한편, 이투마스의 서비스 쉽너지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투마스, 하이서울기업 선정 국경 간 전자상거래 기반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 및 국제물류 배송서비스 전문 기업 이투마스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이 양호한 기업의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재무성과 고용창출 사업참여 등 엄정한 인증 절차를 거쳐 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선정된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인증기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3년간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 수여 △하이서울 기업 간 B2B 비즈니스 매칭 지원 서비스 △기업 간 네트워킹 활동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하이서울기업 인증 마크 등 기업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용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투마스는 2017년 창립 이후 5년 만에 매출 600억대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특히 2023년에는 일본배송 글로벌기업 사가와익스프레스에게 이투마스 자사 솔루션을 개발 납품하는 등 지속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22년에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이음프라이빗에쿼티에서 약 300억 투자를 받았다.

정상훈 이투마스 대표는 “서울시가 인정한 우수기업인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영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세밀하게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부합한 투자와 사업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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